Sevilla, 세비야 숙소 NH Sevilla Viapol

16 APR 2015, Spain

Madrid (Segovia, Toledo) - Sevilla - Córdoba - Ronda - Granada - Barcelona - Paris

처음 세비야의 숙소를 알아볼 때, 세비야 대성당과 가까운 구시가 쪽이었다.

세비야에서 예정된 2박이라는 시간 동안, 최소한 이동하는 시간을 줄여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세비야 산타 후스타 역에서 구시가까지 이동하는 교통편이 조금 불편한 점이 내내 고민이었는데, 

구 시가는 트램 외에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는 어려워서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려면 불편하겠다 싶어졌다. 

여행 계획 당시만 해도 택시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기에..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망설이는 동안 결국엔 구시가 쪽에 생각해 두었던 호텔 마저 예약이 끝나 버리는 바람에 결국 다른 장소를 찾다가..

산 베르나르도 San Bernardo역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숙소에서 구시가를 오가는 트램 정류장이 가까워 이 곳을 숙소로 정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세비야 여행자들이 동선을 위해서 구시가 안에 묵는 편이라서, 다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닐지 고민 했던 것이 

역 출구로 나가자 마자 말끔히 해소 되었다.

개인적으로 아코르 계열 호텔을 자주 예약하는 편인데, 스페인의 경우에는 NH 호텔이 많았다.  

세비야 숙소 NH Sevilla Viapol 의 경우 객실 내에서는 무료 Wifi 가 지원되지 않고, 호텔 조식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근처에 아침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었고 위치도 마음에 들었다.

▼ 산 베르나르도 San Bernardo 역

▼ 산 베르나르도 San Bernardo 역에서 보이는 세비야 숙소 NH Sevilla Viapol

▼ 세비야 숙소 NH Sevilla Viapol